고향사랑기부자에게 신규 답례품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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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고향사랑, 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한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성시 고향사랑, 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를 추진한다.안성시는 이번 이벤트로 기부자에게 신규 답례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축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기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카카오톡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채널을 검색해 1 대 1 채팅으로 ‘기부자 이름+기부 완료!’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경품은 이번 신규 답례품 6종 중 하나이며, 안성포도와 구이용 한우 등이 포함된다. 총 9명의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분들께 안성시 특산물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금액 16.5%)가 가능하며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10만 원 기부 시 약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