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발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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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026년 복지정책 수립 전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 QR코드·네이버폼(https://naver.me/GWiWRlQN)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설문조사는 최근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기본정보와 함께 돌봄정책, 건강서비스 등 어르신·중장년·장애인·청년·아동·청소년·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설계했다.조사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며, 오는 10월16일 아양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유하고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간 소통도 진행한다.안성시는 온라인 설문과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시민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