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 관목 30종 약 1300포기 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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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참여 공원 보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동백호수공원과 신정문화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을 새단장했다.용인시는 지난 4월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던 시민 참가자 30팀(동백호수공원 20팀, 신정문화공원 10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내 가을꽃을 새로 보식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국화, 억새, 털수염풀 등 초화와 관목 30종 약 1300포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가로 3m, 세로 3m 크기의 정원을 조성했다.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전문 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통해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하기 시작,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확장했다. 올해는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 시민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