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 랜드마크 구축 위해
  • ▲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 포스터ⓒ평택시 제공
    ▲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9 소재 피스앤파크컨벤션센터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연다.

    평택지제역은 2023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MaaS Station)’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수원발 KTX 개통과 GTX-A·C노선 평택 연장 등 굵직한 교통 호재가 이어지며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비전 △평택지제역의 입지적 강점 △복합환승센터의 발전 방향 △사업시행자 공모 일정 등이 소개된다. 

    평택시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평택지제역이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상징이 될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더 이상 과거의 작은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의 도시”라며 “이번 설명회가 평택지제역이 ‘대한민국 교통·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