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그린에너텍 전시회 부스에서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제공
    ▲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그린에너텍 전시회 부스에서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그린에너텍'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시회에는 1000명의 환경분야 전문가, 기업,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22개 환경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체 운영 부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하수 처리 재이용, 소각열을 활용한 열에너지 생산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전문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사전에 모집한 전시회 참석자들과 함께 남항 물 홍보관과 하수처리시설, 송도재이용시설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중소기업 성과 공유제 운영 등 환경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