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상업지구 일대 민원 다발지역 집중점검 및 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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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담달리기(플로깅)와 합동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등 시민단체 회원 약 1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홍보를 병행했다.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환경 정비를 추진,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을 도모했다.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순찰 협력과 환경 정비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해 도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