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전망대 포함 5곳 완주하면 기념품과 스타필드 쿠폰 제공
  • ▲ 금광호수 스탬프투어 포스터ⓒ안성시 제공
    ▲ 금광호수 스탬프투어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순환 코스 준공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박두진문학길 도장 깨기’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광호수 일대에 지정된 5곳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방문 인증을 넘어 위치 미션, OX 퀴즈, 인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금광호수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존은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금광호수의 숨은 명소들로 연결된다. 특히 수석정수변화원에는 가을을 맞아 빅스타코스모스·황하코스모스·백일홍이 만개해 풍성한 계절감을 선사한다.

    참가자는 모든 스탬프를 획득한 뒤 앱을 통해 ‘선물 신청’을 하면 스타필드안성에서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스타필드안성과 체결한 문화관광 활성화 협약을 기반으로 관광과 쇼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스탬프투어를 마련했다”며 “간편한 모바일 참여와 다양한 경품을 통해 많은 시민이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