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동아리 참가, 갈고 닦은 실력 뽐내
  • ▲ ‘2025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시상식ⓒ오산시 제공
    ▲ ‘2025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시상식ⓒ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관내 7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에서 활동 중인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난타·텅드럼·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댄스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중앙동 ‘오산오색색소폰앙상블’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대원1동의 ‘청춘통기타’와 세마동의 ‘세마동댄스스포츠반’이 우수상에 올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