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최소화, 관람객 편의 강화
  • ▲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안성시 제공
    ▲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남사당바우덕이축제’ 기간 안성맞춤랜드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안성시는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관람객 이동과 주차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운행 노선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 중앙로~봉산로터리~종합버스터미널 경유 축제장 동문 도착. 오전 9시30분~오후 10시, 하루 140회 운행 △안성맞춤아트홀 노선: 봉산로터리~안성터미널 경유 축제장 동문 도착. 오전 9시50분~오후 10시, 하루 50회 운행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노선: 축제장 동문 도착. 오전 9시50분~오후 10시, 하루 120회 운행 △보개면행정복지센터 노선: 축제장 동문 도착. 오전 9시50분~오후 10시, 하루 40회 운행 △공도읍 노선(신설): 공도읍행정복지센터~금호어울림~부영아파트~대림동산 입구~중앙대 경유 축제장 도착. 오전 9시20분~오후 10시, 하루 60회 운행 등이다.

    안성시 내부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장 동문과 노상주차장을 순환하며 교통통제, 안전요원 배치, 주차 안내 방송, 유튜브 실시간 교통 중계를 통해 관람객 편의를 지원한다.

    세부 일정과 셔틀버스 노선 등 자세한 정보는 ‘바우덕이축제’를 검색하거나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