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의 소중함 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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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천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홍보 포스터.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농심천심(農心天心) 경기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과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회 주제는 농심천심(農心天心)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가 어린이들은 농촌 풍경, 우리 농산물 애용, 농업·농촌과 관련된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재료는 물감·크레파스·색연필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0월24일까지며,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수상작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농협경기본부 신청사에 전시한다.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