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에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과 사례별 대응 요령 리플릿 배포
  • ▲ 불법촬영 범죄 예방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안성시 제공
    ▲ 불법촬영 범죄 예방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6일 공도읍 일대에서 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3분기 인식 개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기적인 사업으로, 안성시청·안성경찰서·시민감시단(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30명이 매분기 협력해 진행한다. 

    공도읍은 안성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과 사례별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전자파 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점검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분기별 캠페인 외에 전문 탐지 장비 대여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장비 대여 신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