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30일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30일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윤 신임 경기도서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관장은 경기도서관의 첫 번째 관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윤 관장은 30년 이상 도서관분야 근무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윤 관장은 최근까지도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에서 광역대표도서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경기도서관 초대 도서관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했다.

    윤 관장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하며 경기도서관 개관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