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과 편의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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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 안전과 편의 제공에 나선다.평택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진료/방역·교통·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 불안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9일까지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취약계층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평택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활동을 전개하고,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성묘와 추모를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방역분야에서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 관리에 힘쓴다. 환경분야에서는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며, 교통분야에서도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해 귀성객 이동 편의를 돕는다.상하수도분야에서는 급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보장하고, 안전 관리 차원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연휴 기간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총괄반(031-8024-5957) △물가안정·연료대책반(031-8024-5958) △성묘대책반(031-8024-5959, 6273, 8520, 8897) △청소대책반(031-8024-3714) △재난·재해대책반(031-8024-4949) △도로정비대책반(031-8024-5960) △교통대책반(031-8024-5961) △진료·방역대책반(031-8024-5559, 6615) △상수도대책반(031-8024-5151~2) △당직실(031-8024-2680~3)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