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경상원 관계자들이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경상원 관계자들이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 혁신, 투명 경영을 다짐했다.

    그동안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사업을 실행해왔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김민철 경상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의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과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의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로 긍정적 변화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