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서 영어 체험 프로그램 진행
  • ▲ 영어로 즐기며 배우는 축제의 장 English Festa Zone 포스터ⓒ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 영어로 즐기며 배우는 축제의 장 English Festa Zone 포스터ⓒ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 신장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한미 친선 문화 한마당’에서 ‘영어페스타존(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어를 단순한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English Festa Zone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이다.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한 영어 학습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영어사용존(영어로 사GO)에서는 참가자들이 원어민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며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글 폼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미 우호 증진과 함께 시민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