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참여자 자립 돕는 커뮤니티형 카페 탄생
  • ▲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식ⓒ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식ⓒ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식을 가졌다.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 실무 훈련을 통해 전문 기술자격을 취득하고 다년간 근무해온 자활 참여자들이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조해 판매한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돼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 내 자활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점식에서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의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생학습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다.

    안선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개점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준 안성시에 감사한다”며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이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자활의 기반이 되는 사업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