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시설 개선, 규제 완화, 판로 확보,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전달
  • ▲ 광주시 ‘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 ‘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 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광주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 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