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다자녀가정 대상, 31일까지 접수
  • ▲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포스터ⓒ평택시 제공
    ▲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평택에서의 삶 속에서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 또는 다자녀 양육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공모분야는 신중년과 다자녀가정 2개 부문이다.

    응모자는 △은퇴 후 재취업 성공 사례 △100세시대 인생 설계 경험담 △임신·출산·양육(다자녀) 과정에서 느낀 기쁨과 보람 △결혼 후 행복한 가정생활, 공동 육아 및 아빠 육아휴직 경험 등 평택에서의 실생활 이야기를 담은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된 신중년 및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내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0점 씩 총 20점을 선정해 △대상(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각 2명) 75만 원 △우수상(각 3명) 40만 원 △장려상(각 4명)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느낀 평택의 매력과 가족 중심의 행복 이야기를 발굴해 인구정책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