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왼쪽)이 지난 16일 박정길 그린케이팜 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왼쪽)이 지난 16일 박정길 그린케이팜 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고품질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그린케이팜'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농진원)에 따르면 농진원은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업체 그린케이팜을 추천해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에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한 그린케이팜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G마크 인증 농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표창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그린케이팜을 방문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정길 그린케이팜 대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모범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민의 식탁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품질 향상에 힘쓰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G마크를 받은 우수한 인증업체가 학교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기도 내 생산농가들이 더 넓은 판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