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류형쉼터 연계 1:1 맞춤 상담 부스 운영
  •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의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 모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의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 모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경기지역 귀농·귀촌 상담을 서울건축박람회에서 받아볼 수 있다.

    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6일부터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건축박람회(구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여해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류형 쉼터와 연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귀농·귀촌 전문 멘토가 참여자의 관심 분야와 여건에 따라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체류형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주말 및 체험영농과 농촌 체류 확산을 위한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상담은 농촌체류형쉼터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구상부터 농지 확보, 주택 마련, 농업 창업 등 정착 단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연철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서울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상담부스를 마련했다"며 "농촌체류형 쉼터를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