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독서문화 확산 및 복지 향상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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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 20개 기관으로 시작해 올해는 신규 인증 131개, 재인증 146개 등 총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안성시는 202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철학과 시 차원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으로 3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대표적인 독서경영 실천사례로는 시청 내 직원 휴게실에 북코너를 운영하고 신규 공직자 도서관 교육을 통해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새올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공직자 추천도서 게시 및 독서동아리 운영 등 자발적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이와 함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독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친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