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7272㎡, 지하 1층, 지상 1층, 최고높이 18.6m주제정원·카페·라운지 등 갖춘 도내 최대 전시온실로
  • ▲ ‘여울공원 전시온실’건립 기공식ⓒ화성시 제공
    ▲ ‘여울공원 전시온실’건립 기공식ⓒ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여울공원 전시온실(가칭)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보타닉가든화성’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272㎡, 지하 1층, 지상 1층, 최고높이 18.6m 규모로 조성되며, 지중해관·열대관 주제정원과, 폭포·카페·라운지·스카이워크 등을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 전시온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기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박종호 보타닉가든화성 전문가자문위원장, 시민참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유공자 기념패 수여와 기념 식재, 가든콘서트 등을 함께하며 ‘보타닉가든화성’의 출발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열대·지중해 테마정원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공공정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