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별도시 비전 기반…시정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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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홍보물.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확장했다.시는 ‘AI 특별도시 성남’ 비전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서 짧고 이해하기 쉬운 AI 콘텐츠로 시정 정보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성나미 AI 시리즈’는 현재까지 △예방접종 4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총 2편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AI 쇼츠는 캐릭터의 표정·동작 생성에 AI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변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의 개성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성남시 관계자는 “성나미 AI 쇼츠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AI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콘텐츠 영역으로도 확장해 시민들이 시정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AI 소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