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지도·점검 면제 혜택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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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 선정ⓒ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역 자동차관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5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르노코리아 원동점 △세마카센타 △줌모터스 △오토오아시스 태양점 등이다.오산시는 지난 11월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고객 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관리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들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에는 향후 3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산시 차원의 홍보 지원과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동차관리사업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내 자동차관리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