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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파주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과원은 17일 파주 운정신도시 동패동 일원 신축 건물에 대한 입주 가계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의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과원은 경기북부지역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이전 후보지를 대상으로 기업 지원 업무 효율성, 직원 근무환경, 기업인 방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하고 수차례 현장 방문과 분석 끝에 동패동 일원을 최종 이전지로 결정했다.
경과원은 이전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38억 원을 반영했으며, 관련 행정적 절차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재정·행정 기반이 갖춰지면서 이전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가계약을 통해 확보한 임차 면적은 총 632㎡(약 191평) 규모다.
경과원은 건물 준공 이후인 2026년 1월부터 내부 공간 조성과 입주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주요 핵심 부서의 이전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파주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파주 이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선 7기에서 8기로 이어지는 경기도정 핵심 과제인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도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