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16가구 공동주택-생활 편의시설 조성
  • ▲ 인천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 인천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해당 사업자와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을 공공 주도로 정비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총 3016가구(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14개 동)의 공동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 역세권 입지를 살린 고층 주거동과 대규모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계획된 주거 기능과 도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최고 49층 규모의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대규모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심 숲 개념의 단지를 설계, 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iH는 내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거쳐 203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공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