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연간 1133건 접수… 수두·CRE 감염증 신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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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자료사진)ⓒ평택보건소 제공
평택보건소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접수한 법정감염병 신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133건이 신고돼 전년 1237건 대비 8.4%(104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신고된 감염병은 제2급 감염병인 수두로 464건에 달했으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386건 △유행성이하선염 69건 등이 뒤를 이었다.월별로는 봄철 발생이 두드러져 4월이 153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이 137건으로 뒤를 이었다.연령대별로는 10~19세가 전체의 28.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0~9세가 24.78%로 뒤를 잇는 등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직업군별로는 △무직(41.9%) △초등학생(31.1%) △어린이집 원생(5.7%) △고등학생(5.5%) 순이었다.평택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를 매년 발간한다. 관련 자료는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평택보건소는 학교·보육시설 등 집단생활환경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는 집단시설 내 확산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유증상자는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CRE 감염증 등 의료 관련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 또한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