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 침하 공구 보완 완료하고 지난해 8월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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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사중인 청라선 연장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서울지하철 7호선과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연장선 일부 구간이 2027년 하반기 개통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인천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2022년 2월 착공한 청라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에 건설 중이다.총사업비는 1조6900억 원이며, 신설되는 정거장은 공항철도 환승역을 포함해 모두 8개다.청라연장선사업은 2023년 10월 6공구 끝부분인 006정거장 건설을 위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부근 지반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가 발생하면서 지체됐다.인천시는 해당 공구 공사를 중단한 뒤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차수 공사와 청라국제도시역 주변 지질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8월 1년10개월 만에 공사를 재개했다.인천시는 청라연장선 전체 1∼6공구 중 1∼5공구(001·002·002-1·003·004·005정거장)는 내년 하반기 우선 개통하고, 당초 계획에 추가된 005-1정거장(가칭 돔구장역)과 6공구(006정거장)는 2029년 개통할 계획이다.유 시장은 "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서부권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