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포시민들이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군포 핫뜨거'의 핫팩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군포시 제공
    ▲ 군포시민들이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군포 핫뜨거'의 핫팩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핫팩 자판기사업 '군포 핫뜨거'의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긴급 투입해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2025년 12월22일 운영을 시작한 '군포 핫뜨거'는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등 설치된 3곳 모두에서 운영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특히 운영 18일 만에 실제 사용량이 2만860개를 기록하며 당초 계획 대비 약 1.8배 빠른 소진 속도를 보였다.

    이에 군포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당초 예정된 오는 2월19일까지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2200만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핫팩 약 3만4300개를 추가 구매해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총 공급량은 기존 3만7800개에서 7만2100개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군포 핫뜨거'는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1인 1일 1개의 핫팩을 24시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출·퇴근길 시민과 야간 및 새벽시간대 야외활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제공하는 핫팩은 KC 안전 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군포 얼음땡'에 이어 겨울철 '군포 핫뜨거'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폭발적 수요에 맞춰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