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정비 통해 겨울철 저체온증 등 건강 악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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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 개선 봉사ⓒ평택보건소 제공
평택보건소는 평택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한파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정비해 겨울철 저체온증 등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봉사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주거 상태가 특히 열악한 가구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실내 보온 상태를 점검했다.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외풍이 심한 주택에 단열 벽지를 부착해 실내 온도 유지 효과를 높였으며,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사전 조사와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면밀히 파악해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벽지 교체 봉사를 받은 용이동 김모(87) 어르신은 “벽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집이 따뜻해져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민·관이 협업해 생활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택보건소는 자평했다.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주거환경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에게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