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병상 규모 ‘(가칭)고려대동탄병원’ 건립 본격화…수도권남부 의료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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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 동탄2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이 서면 날인을 통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넘어 의료복합개발사업자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협약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LH와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 간 세부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체결됐으며, 공모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을 중심으로 우미건설·비에스한양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미래에셋증권·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했다.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의 최첨단 종합병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지원 시스템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 융합 연구 플랫폼 등을 구축해 정밀 의료와 융복합 연구, 인재 양성 기능을 집약한 의료기관으로 조성된다.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향후 화성시와 지속적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LH와 토지 매매계약을 추진한다.화성시는 이번 종합병원 건립으로 부족한 의료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전문 의료인력 유입으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병원 유치를 넘어 신도시 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화성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종합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