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재도약 지원 총력… 11개 기관 원스톱 지원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이들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안성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안성시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지원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분산돼 있던 각종 정책·제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원스톱(One-Stop)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설명회는 분야별 집중 설명 세션과 기관별 개별 상담 창구를 병행 운영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 관계자들이 정책 설명을 들은 뒤 즉시 전문가와 1 대 1 맞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설명회는 △자금·금융 △수출·판로 △연구개발(R&D)·창업 △소상공인 △행정·세제 등 5개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자금·금융분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정책자금·보증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금융 지원책을 집중 안내한다.

    수출·판로분야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판로 확대 방안을 설명하며, KOTRA 경기지원본부는 별도 상담 창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R&D·창업분야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분야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책을 안내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함께 2026년 지방세 법령 주요 개정사항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행정·세제정보를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시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11개 기관의 행정 역량을 결집한 자리”라며 “정보 부족으로 각종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현장 상담과 가이드북 배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