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한마음교육관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이 열렸다 ⓒ파주시 제공
    ▲ 파주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한마음교육관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이 열렸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5일 금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파주한마음교육관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균 70대의 고령임에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3년여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39명의 졸업생에게 아낌 없는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졸업식에서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공식 학력인정과정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중학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

    졸업생 대표는 “글을 몰라 답답했던 세월을 지나 이제는 손주들에게 편지를 쓰고 세상을 읽을 수 있게 돼 꿈만 같다”며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 파주시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파주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매년 파주한마음교육관을 통해 초등·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특색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정진해 오늘 이 자리에 서신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파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