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등 재외동포 밀집지역맞춤형 상담 지원 강화… 러시아어 상담 제공
-
- ▲ 외국인 상담센터 포승점 개소ⓒ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와 외국인노동자가 밀집한 포승지역의 외국인 지원 강화를 위해 외국인상담센터 포승읍지점을 개소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외국인상담센터 포승지점은 포승노동자복지회관 2층에 마련됐으며, 포승지역 외국인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러시아어 사용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러시아어 상담이 가능한 외국인 상담사를 배치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상담은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회당 4시간씩 운영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에서는 체류와 노무문제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관한 고충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에 대해서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상담 지원,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포승지역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와 외국인노동자가 집중된 지역으로,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의 어려움이 큰 곳”이라며 “이번 포승지점 개소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