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에 나선다,

    군포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청년들의 부채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동 재기 동력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장기 연체자들의 신용 회복과 학자금 조기 상환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먼저 '신용 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연체정보 등)에 등록된 경우 분할상환 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 및 원리금을 지원해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를 통한 신용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 상환 지원'은 분할상환 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를 성실히 상환한 장기 연체자 중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경우 원리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이며, 지원금은 채무액 범위 내 최대 100만 원으로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입금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로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경제적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히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