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잔디밭 광장 등 조성
  • ▲ 새롭게 조성된 성남 대왕저수지 산책로. ⓒ성남시 제공
    ▲ 새롭게 조성된 성남 대왕저수지 산책로. ⓒ성남시 제공
    성남 대왕저수지가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20일 산책로와 잔디밭 광장 등을 리모델링 한 대왕저수지를 개장했다.

    대왕저수지(22만4258㎡)는 1958년 조성돼 수정구 시흥동, 고등동 지역에 농업용수를 제공해 오던 곳으로, 최근 도시 개발로 농지가 없어지면서 본래 기능을 상실했다.

    시는 2009년 대왕저수지 주변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고, 2019년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공사비 80억 원을 투입해 영웅 산책로(0.8㎞), 향기 숲길(1.1㎞), 잔디밭 광장(2000㎡), 플로라 가든(초화원), 게이트볼장(15mx20m), 주차장(38면) 등을 조성했다. 

    2단계 사업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추진되며, 연꽃정원,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쉼터 등이 수변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녹지와 휴식 공간 중심으로 조성돼 시민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