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남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남시 제공
    ▲ 하남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도시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공동 건의한 데 이어 20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성명을 통해  “하남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정책에 따라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감일신도시가 조성된 지자체로서 그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고 전제한 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18년 3기 신도시의 서울 30분 출퇴근 달성을 위한 교산신도시 핵심 광역교통대책으로 수립됐으나 2023년 6월 이래 약 3년간 중단돼 선 교통, 후 입주라는 정부의 목표 달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는 2029년 첫 입주를 시작해 2032년 대부분 입주가 완료될 예정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2029년 말 착공은 지나치게 지연되는 계획이므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서울 ~ 교산신도시(상사창IC) ~ 상산곡기업이전단지(상산곡IC) ~ 중부고속도로(북광주JCT)’ 구간은 오는 2032년까지 선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현재 계획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는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극심한 교통 정체 및 불편이 우려되므로 우리 시는 2022년부터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요구를 국토교통부·대광위·한국도로공사 등에 수십차례 건의한 바 있으므로 사업 재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2020년 최초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이후 2024년부터 교산신도시 규모 변경 및 주변 광역교통 여건 변화를 고려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최적 변경을 약 23회 국토교통부·LH와 협의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교산신도시 사업시행자는 하남시 수요자 중심의 포용적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장래 교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