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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ESG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단절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가 기업 거래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소기업 역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총 6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에서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전략 수립, 항목별 개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분야에서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인 에코바디스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구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문 및 영문 보고서 발간과 제3자 검증까지 포함해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