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배수지·용인배수지 방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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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된 구성배수지와 용인배수지 내부의 방수와 방식(부식방지)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비 8억원이 투입된 배수지 내부 시설 공사 공정율은 42% 수준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은 오는 11월이다.
낡은 배수지 벽면과 기둥, 바닥에는 바탕면처리 후 방수 작업을, 유입·유출밸브에는 녹을 방지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 완료 후에는 3일 동안 침수와 고압세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배수지의 시설 개선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각 가정에 공급하겠다”며 “용인특례시 지역 내 배수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