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서 열려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도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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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달 21일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연다.도는 다음달 21일 오후 4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명이 참가신청까지 했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개최를 연기했었다.이번 맞손토크는 제6회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고, 우수 경기도민 시상 및 주민참여형 공연과 함께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도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참가신청 접수 시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서 도민의 의견을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 7월 안타깝게 연기된 맞손토크를 도민의 날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했다”며 도민과 화합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해 도민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다시금 담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