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특강샌드아트·판소리 공연 등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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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특례시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원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유용원 강사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목적, 주요 용어 정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신고·제출 의무 5개, 제한·금지행위 5개 ▲신고 절차와 신고자 보호·보상 ▲이해충돌방지법의 운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을 설명했다.특강 외에도 사명감을 다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이야기를 담은 ‘청렴 감동영상’를 상영하고, 조애란 명창과 설나라 고수가 전통 판소리로 청렴 가치를 표현한 ‘신 별주부전’을 공연했다.아울러 한희정 작가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샌드아트 시연에 참여해 ‘청렴! 수원특례시’를 적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수원시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교육은 샌드아트,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며 “공연을 본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