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로진학상담교사 500명 대상 워크숍 운영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역량, 진로교육 방향 등 모색
  •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1일 화성 라비돌 신텍스에서 진로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2023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역량과 진로교육 ▲진로연계학기 운영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선안 등이며 주제별 강의와 토론, 참석자의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워크숍 운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진로연계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연계학기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내실 있는 진로교육 지원으로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로연계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