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iH)는 26일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도심 및 신도시 주민, 입주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계획 및 공사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iH는 주변 토지이용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적용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11호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공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장미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통합놀이터, 공공광장, 트랙 등 활동공간이 함께 조성된다.김추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1호 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