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빈도 에어진동파로 환자 흉벽 빠르고 반복적 압박
  • ▲ 폐 및 기관지 분비물 배출을 도와주는 고빈도 흉벽진동기 '토닥이'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제공
    ▲ 폐 및 기관지 분비물 배출을 도와주는 고빈도 흉벽진동기 '토닥이'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제공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노약자나 폐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을 위해 폐 및 기관지 분비물 배출을 도와주는 고빈도 흉벽진동기 '토닥이'를 도입·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토닥이는 고빈도 에어진동파를 발생시켜 환자의 흉벽에 빠르고 반복적으로 압박과 완화되는 힘을 전달하는 의료기구이다. 

    이러한 힘으로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에 작용해 여러 분비물을 상기도까지 밀어 올린 후 환자 스스로 분비물을 뱉어내거나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이다.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번 토닥이의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 편의성과 환자에 대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