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 열린 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배울수 있는 스트라이커 게임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 열린 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배울수 있는 스트라이커 게임을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함께 걷자, Green Light’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을 성황리에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기관들이 참여한 대규모 환경·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걷기와 체험이 결합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 건강 증진, 나눔 문화 확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요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행사 현장에서 캔류,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스트라이커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익히는 방식에 시민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여러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가정 내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여러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기반의 공공서비스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