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검증 통해 확정
  • ▲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송도 센트럴파크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송도 센트럴파크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포토 스팟은 센트럴파크에 인물과 풍경 사진이 예쁘게 잘 찍히는 장소를 추천 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송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주민 인터넷 커뮤니티, 인천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센트럴파크 내 촬영한 사진(인물, 풍경) 또는 장소 설명을 오는 20일까지 포토 스팟 장소로 추천받는다. 또 인공지능 모델인 ’챗(Chat) GTP‘에 센트럴파크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대해 질문한 결과도 함께 반영한다.

    이어 사진찍기 좋은 추천 장소를 1차로 선정한 뒤 인천시민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사진작가들의 현장 검증을 통한 2차 자문을 거쳐 최종 센트럴파크 포토 스팟 10선을 선정한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초 선정결과를 IFEZ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3월 안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