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교체·다듬·포장작업 최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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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옹벽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실된 옹벽을 복구한 이후 인접 사면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에 따라 올해 추가로 옹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지난 두 달여 동안 비탈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흙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다짐작업, 포장작업까지 최근 완료하고 옹벽개선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