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교체·다듬·포장작업 최종 마무리
  • ▲ 유실된 옹벽 개선 공사를 마친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모습. ⓒ성남시 제공
    ▲ 유실된 옹벽 개선 공사를 마친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모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옹벽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실된 옹벽을 복구한 이후 인접 사면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에 따라 올해 추가로 옹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비탈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흙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다짐작업, 포장작업까지 최근 완료하고 옹벽개선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