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대학 병원 수준의 대기 시간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 ▲ 남양주백병원 전경. ⓒ남양주백병원 제공
    ▲ 남양주백병원 전경.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중무휴 대학 병원 수준의 진료를 대기 시간 없이 제공하는 '365일 돌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시행으로 뇌신경 센터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낙상으로 인한 척추 압박성 골절 같은 응급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빠른 입원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응급 진료실은 평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경험 많은 응급 의학과 전문의 2명이 상주해 신속한 진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처음 병원에 내원해 낯설고, 검사와 진료를 어디로 받으러 가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는 신환 환자를 위해 동행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전 직원들이 동행스티커를 보고 먼저 다가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대표병원장은 "365일 돌봄과 환자의 동행을 통해 아픈 환자를 365일 보살피며, 대학 병원보다 더 진료 잘하는 따뜻한 병원의 모토를 현실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