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협의체 구성… 주거복지·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등 상담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4일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1일 GH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상담’에서는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 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제공해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 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현장상담은 4일(오전 11시~오후 2시) 경기대학교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경기대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