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상가 소유 기회1호선 및 SRT 동탄역 등 동탄 인프라 가능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인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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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가 오산세교2지구(280만7000㎡) 근린상업용지 1필지 및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 매각에 나섰다.LH는 지난 3일 이와 관련한 공급 공고를 게시했고, 오는 18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오산세교2지구는 지구 북쪽으로는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수도권 핵심 지구로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돼 편리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특히, 최근 발표된 남사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오산세교3 신규사업지구 추진으로 경기 남부권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2022년 4월 오산-동탄까지 10분내 도착 할 수 있는 필봉터널 개통으로 SRT, GTX 동탄역 이용 등 동탄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오산역의 분당선 연장 및 동탄트램 건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더욱 편리한 교통수혜가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 500%이며 면적은 9607㎡, 공급예정금액은 412억 1403만 원,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매수자의 부담을 줄였다.단독주택(점포 겸용) 필지는 건폐율 60%에 용적률 180% 허용 가구 수는 5가구(4층 이하)이며, 면적은 179.8㎡~270㎡이다.공급가격은 4억815만 원∼6억1542만 원, 2년 무이자 분할납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모든 토지는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1인 2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당첨자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18일 오후 5시쯤 발표할 예정이다.